경북 북동 산지는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춥겠으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0~-2도, 낮 최고기온은 4~8도가 되겠다.
각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독도 4도, 울릉도 1도, 포항 -2도, 대구·울진·영덕 -3도, 경산·구미·상주·경주 -4도, 영천·칠곡·문경 -5도, 청도·성주·영주 -6도, 고령·안동·예천 -7도, 김천 -8도, 군위·봉화(춘양)·영양 -9도, 의성·청송이 -10까지 내려가겠다.
낮 최고기온은 경산·칠곡·고령·울진·포항 8도, 대구·영천·청도·김천·구미·성주·의성·상주·예천·영덕·경주 7도, 군위·안동·문경·독도 6도, 청송·영양 5도, 영주·봉화(춘양)·울릉도 4도 등이다.
건조특보가 내린 대구와 경북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된다.
한편, 정월대보름인 5일 일요일 대구의 달 뜨는 시각은 오후 5시 19분이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0~-2도, 낮 최고기온은 6~11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