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올해 국비 확보액인 1185억원보다 10% 증가한 금액으로 정부의 역점 추진 정책과 연계한 국비 확보 전략을 토대로 최대한의 국비를 확보할 방침이다.
양구군의 올해 중점 추진사업으로는 군부대 유휴부지를 활용한 신규사업 발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SOC 개선 및 확대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육성, 관광개발 사업 등이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국비 확보 전략추진단을 구성하고, 정부의 역점 추진 정책과 연계, 군민 수요를 반영한 신규사업 발굴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중앙부처와 지역구 국회의원, 강원도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요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 건의 등 예산확보 활동을 수시로 전개할 예정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정부 예산 편성 시기에 맞추어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우리 군의 현안 사업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