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김희경)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에서 시행하는 2023년 제63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응시한 47명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상지대 간호학과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7년 연속으로 간호사 국가고시에 졸업생 전원이 100% 합격했다.
전문 간호인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관문을 통과한 학생들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강북삼성병원, 고려대학교 병원, 용인세브란스 병원, 한림대학교병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아주대학교 병원, 중앙보훈병원 등 국내 유수의 병원에 취업이 확정돼 간호사로서의 첫 발을 내딛을 예정이다.
김희경 학과장은 “이번 졸업생은 재학기간 동안 3년 내내 코로나로 인해 여러 면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100% 국시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 교수와 학생 모두가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전문적 역량을 바탕으로 소통성과 윤리성을 실천하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