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가 강원도내 4년제 대학 가운데 재학생 1인당 장학금을 가장 많이 주는 대학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한라대학교의 2022년(기준연도 2021년) 재학생 1인당 장학금은 366만9982원으로 공시했다.
이는 강원도내 4년제 대학 중 최고 높은 수준이다.
김응권 총장은 "고물가 시기에 어려운 가정환경을 극복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학생성공의 기반을 쌓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