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시는 시청과 9개 동, 풍기읍, 봉현면 행정복지센터, 영주역 광장, 영주농협중앙지점, NH농협은행영주시지부, 영주세무서, 적십자병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한 바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올해 8개 면 행정복지센터에도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함으로써, 19개 읍·면·동 포함 전체 25곳에서 비대면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안정면과 이산면에 설치를 완료했고 나머지 6개 면에도 내달 2일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는 ▲ 주민등록 등초본 ▲ 가족관계증명서 ▲ 토지대장 ▲ 건축물대장 ▲ 교과부 증명서 ▲ 건강보험 ▲ 국세증명서 등 119종의 서류발급이 가능하다.
김만기 영주시 행정안전국장은 “앞으로도 시민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민원서비스 환경을 점검하고 보완해 가겠다”고 말했다.
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