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본부는 23일 본부에서 강원도시가스(주), 참빛원주도시가스(주), 참빛도시가스(주), 참빛영동도시가스(주), 명성파워그린(주) 등
도내 도시가스 5개사와 안전 협업체계 구축과 고객 서비스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도시가스 현장원이 이사 고객의 가스 공급을 재개할 때, 한전의 전기 명의변경 신청까지 한번에 처리하여 고객의 편리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
또, 전기-가스 기업간의 현장 정보를 공유해 에너지 고객의 안전 위해요소를 적기에 해소하고, 현장원의 안전 제고방안을 함께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해 7월에 시작한 한국전력과 강원도시가스의 시범사업을 강원도 전역으로 확대하는 토대를 마련해 고객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IT 기반 에너지서비스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인목 강원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강원도내 에너지 기업간 협업을 통해 현장의 안전업무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에너지 이용고객의 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