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가 6일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선문화복지센터’를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 테이프커팅 및 시설 둘러보기로 진행됐다.
만선문화복지센터는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를 지원받아 건립된 시설로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4145㎡ 규모로 지어졌으며 보건진료소,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시설 및 체육시설이 함께 운영된다.
방 시장은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길 바라며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문화복지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