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는 중소벤처기업부 로컬콘텐츠중점대학 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라대는 지역문제해결 및 로컬콘텐츠 개발역량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충분한 준비 후 창업할 수 있는 현장형 교육훈련을 추진하게 된다.
김종하 로컬콘텐츠중점대학 사업 단장(미디어광고콘텐츠학과 교수)은 “한라대학교는 강원의 아름다운 문화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로컬콘텐츠 교과 과정을 개발하고 있으며, 로컬 및 융·복합적 소양을 갖춘 지역기반 청년 창업의 혁신적인 창업기지로 이 사업을 성장시킬 것” 이라고 밝혔다.
로컬콘텐츠중점대학 사업은 전국 7개 대학(경남정보대, 계명대, 목포대, 서울예대, 수원대, 한라대, 홍익대)이 선정됐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