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체육사업부는 22일 공단 2층 대회의실에서 스포츠클라이밍 활성화를 위한 원주시산악연맹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클라이밍의 글로벌 성장성과 선도적 역할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교류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스포츠클라이밍을 통한 상호 유기적 협력으로 공동의 발전을 목적으로 하며 ▲인공암벽장 안전관리 및 전문인력 배치 ▲운영 관련 최적의 시설 유지보수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협력 사항 등 공단은 시설 관리, 산악연맹은 인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시민의 건강증진과 다양한 산악 경험이 제공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건강한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