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은 다가오는 5월5일 횡성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어린이날 축제를 4년 만에 개최한다.
횡성군은 ‘제101회 어린이날 축제’에서 어린이를 중심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참여 프로그램과 아동·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놀이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구성하기로 하고 체험·홍보·먹거리 부스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횡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참가신청서를 오는 29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횡성군은 4년만의 대면 축제인 만큼 놀거리, 체험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장을 기획하고 있다.
소소마켓, 어린이 벼룩시장 등 가족단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및 먹거리 부스 운영과 미니레일기차, 에어바운스 등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다양한 놀이기구를 설치 운영한다.
또한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프로그램과 어린이날 관련 삼행시 짓기, 플로깅 챌린지 등 아이들과 가족 모두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횡성=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