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선정릉 정문 광장에서 12시 비타민 콘서트가 열리고 있다.
12시 비타민 콘서트는 이날부터 11월까지 매월 문화의 날(마지막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맞춰 선정릉 정문 광장에서 선정릉이라는 공간과 어울리는 국악‧퓨전‧클래식‧재즈 음악 및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2시 비타민 콘서트는 매월 테마를 달리해 2개 팀으로 구성된 공연을 한 시간 동안 진행하며, 유동인구가 집중된 점심시간을 활용해 피로한 일상에 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한 매월 문화의 날은 선정릉 입장료가 무료이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