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 미디어데이에서 취재진이 초소형 전기 자동차 마이크로 리노를 살펴보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오는 4월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1~5홀에서 열린다.
2023 서울모빌리티쇼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총 3가지 부문의 전 세계 12개국 163개 기업·기관이 참가하며, 전시 규모는 53,541m2로 2021년 대비 약 100% 이상 증가했다.
국내와 수입 완성차 브랜드 12곳이 참여해 월드 프리미어 8종, 아시아 프리미어 4종, 코리아 프리미어 9종 등 총 21종의 신차를 공개하며, 콘셉트카도 10종이 출품됐다. 이외에도 친환경차 브랜드 6곳, 이륜차 브랜드 3곳이 전시 부스를 꾸몄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