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 부시장(수흐바타르) 및 관계자들과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횡성군청을 방문한 울란바토르 부시장(수흐바타르)과 관계자들은 향후 횡성군과 울란바토르시 간의 교류 방향에 함께 논의하며, 양 도시의 경제발전, 문화 교류, 관광 산업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으로 양 도시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회담을 통해 강회된 양 도시의 우호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발전과 국제적인 관광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횡성=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