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의회(의장 전영기)는 3일 정선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4월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288회 임시회 일정을 17~21일로 결정하고, 임시회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는 18~20일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가리왕산 케이블카 이용료 인상 및 정선아리랑상품권 환급안, 맛 전수관 활성화를 위한 운영체계 개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개장 기념행사, 아우라지 관광지 위탁관리 운영, 2025년 군관리계획(재정비) 수립 등 관광과와 도시과 주요사업에 대한 사전설명을 듣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전영기 의장은 “민생과 직결되는 시급한 현안 사항 해소를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비롯한 주요 일정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시급한 민생현안들이 군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정선군의회도 군민의 현안 사항에 대해 면밀히 파악하고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