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대상은 양구군에 주소를 둔 만 9세~만 18세 여성 청소년이다. 단, 여성가족부의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을 받는 청소년들은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은 14일까지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은 학교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학교 밖 청소년과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서 타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은 양구군청 평생교육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대상자 확인 기간을 거쳐 1인당 연 15만원 상당의 생리용품을 상·하반기(6·9월)로 나눠 신청서에 기재한 주소로 택배 발송할 예정이다.
김미현 청소년팀장은 "관내 모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발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