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조규일 시장 취임 이후 노동단체와 처음으로 가진 자리로 이동노동자 쉼터 이용 등 노동현장에서 일어나는 각종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인덕 의장은 "진주시와 노동현장의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된 거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쌓여왔던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조규일 시장은 "지역경제는 노동자와 기업의 협업을 통해 더욱 발전될 수 있다"며 "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해 진주시가 노력하는 만큼 노동자들도 지역경제를 위해 주춧돌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