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에누리 장터는 40여 개의 지역 업체와 농가가 참여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정상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주민뿐만 아니라 외지 방문객들도 즐겨 찾는 직거래장터이다.
특히 4월은 명이, 곰취, 눈개승마 등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시기로 이번 주말 장터를 방문하면 장바구니를 향긋한 봄내음으로 가득 채울 수 있다.
인제 에누리장터에서는 모처럼 봄맞이 장 나들이에 즐거움 더할 수 있도록 이용객 대상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와 구매영수증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5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 이벤트 행사 참가자에게는 한정수량 추첨을 통해 인제사랑상품권이 주어진다.
인제 에누리장터는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일요일 이틀간 열린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