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박종우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및 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선 8기 현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였다.
또한 1월12일 보고회에 발굴한 신규사업과 부서별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의 국·도비 예산 확보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거제시는 보고회를 통해 그동안의 경남도와 중앙부처 방문 결과 및 반영상황 등을 점검했으며, 기획재정부 심의 이전까지 관계 중앙부처를 적극 방문해 최대한 많은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계속사업의 2024년 반영을 위해 확보된 사업비는 조속히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박종우 시장은 “4월부터 본격적인 정부예산 편성 순기가 시작되는 만큼 정부정책 및 국·도비 예산편성 방향 등에 대한 철저한 동향 파악과 중앙부처 및 경남도를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 등을 피력해 국·도비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거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