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2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객중심경영 기반 교통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 점을 높이 평가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조사는 도로교통공단 등 25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기관별로 목표 달성도에 따라 세 단계(우수, 보통, 미흡)로 결과를 발표한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서비스 품질 향상과 대국민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2004년부터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의 전사적인 노력으로 고객만족도 최고등급을 달성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더 나아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교통전문 기관으로 국민 편의를 생각하는 교통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