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본부장 박재은)는 산불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를 통해 긴급구호 물품(균형 영양식)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산불피해 이재민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힘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움이 닥칠 때 지역사회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직원들과 따뜻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 관계자는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의 후원 동참으로 산불피해 이재민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산불피해 가정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