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정선군이 후원하고 재단법인 3.3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기념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김태호 고한·사북·남면·신동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장, 이원갑 사북민주항쟁동지회 명예회장, 황인오 사북항쟁동지회 회장 및 회원, 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공연 및 민주항쟁 역사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사북항쟁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북뿌기관에서는 21~30일 사북민주항쟁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기 위해 ‘사북사건 기억전’이 열린다.
정선=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