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 22일 오후부터 펜션 오픈 일이 촉박해 용접 작업하면서 안면 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고 23일 오전 02시까지 용접작업을 마치고 자택에서 취침하려 했으나 안구 통증이 심하고 갑자기 앞이 보이지 않아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응급환자 A씨를 맥전포항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량을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 조치했다.
또한 23일 오전 07시36분경 사량도 양지리에 거주하는 응급환자 B씨(42년생, 여)가 22일 저녁부터 복통과 두통을 호소해 해경이 병원으로 긴급 이송 조치하기도 했다.
통영=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