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23년 개교한 진주교육대는 초등교원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경남 유일의 4년제 국립교육대학으로 경남지역 초등교원 수급을 책임지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명문 교육대다.
이처럼 진주교대의 역사가 오래된 만큼 노후 한 시설이 존재하고 있으며 특히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대학교 내 학생회관 건물 리모델링 공사가 시급한 실정이다.
다행히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강민국 의원의 발 빠른 대처와 노력으로 '학생회관 건물 리모델링 공사 사업'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됐고 오는 11월 드디어 시공에 들어가게 됐다.
진주교육대 측은 이러한 강민국 의원의 노력을 기념하기 위해 '100주년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수여했다.
강민국 의원은 "교육의 도시 진주와 함께하는 진주교육대의 1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개교 이래 대한민국 교육을 위해 한결같이 전진한 진주교육대의 다음 100년을 함께 응원한다"고 축하했다.
또한 강 의원은 "진주교육대 학생회관 리모델링 공사가 오는 2025년 2월 완공될 때까지 계속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도시 진주라는 명성에 걸맞게 관련 교육 발전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