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고향 정선군은 '새로운 행복,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영화사진과 한국작은영화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 작은 영화관 기획전에 국민고향 정선의 정선시네마와 고한시네마 등 2곳의 작은 영화관이 선정됐다.
정선시네마와 고한시네마 작은영화관은 이번 기획전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기간 다양한 장르의 영화 상영과 영화 연계 교육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지역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영화 축제로 만들 예정이다.
작은영화관은 아리랑의 고장 정선 지역 주민들의 문화사랑방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코로나 이후 군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안심하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정선=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