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주문화재단은 5월4일 오후 7시30분 백운아트홀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원주시민들을 위한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원주시립예술단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원주시민들에게 한층 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가요계의 디바 ‘인순이’, 대한민국 사물놀이 거장 ‘김덕수 사물놀이패’, 세계적인 하모니스트 ‘박종성’, 국내 정상급 솔리스트 앙상블 ‘A tempo’가 함께한다.
공연은 1, 2층 총 805석으로 전 좌석 지정석이며, 전석 무료예매로 운영된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원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며, 건강한 공연 관람 문화를 위해 노쇼는 삼가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원주시립예술단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관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