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미래캠퍼스부총장 권명중)는 오는 5월9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컨버전스홀에서 ‘2023 강원 청년정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대학과 기관들이 협업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가톨릭관동대학교, 강원대학교, 상지대학교, 한라대학교, 한림대학교 등 강원지역 대학들이 공동 주최하고, 강원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강원도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 코웍스, 제이엠커리어, 맥시머스, 새움, 원주MBC가 공동 주관해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지역 대학생 및 고등학생,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취업지원제도 ▲국민내일배움카드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 기업탐방 KOICA해외봉사단 ▲국제기구 진출 프로그램 ▲강원도 인력양성사업 ▲지역인재 육성사업 ▲K-디지털 트레이닝 교육과정 등을 안내하며, 기관별 오픈 부스 운영을 통해 1:1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박우진 미래인재개발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강원지역의 대학 및 관련 기관들이 협업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와 지역대학의 동반성장과 지역 청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우리 대학이 가진 진로교육 자원을 공유하고, 진로교육 혁신과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미래인재개발원 진로교육센터는 미래캠퍼스의 진로교육의 컨트롤타워로 대학진로지도위원회 운영, 진로교육 정책연구, 진로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 대학 내 진로교육혁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