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전용 모바일상품권은 전국에서 찾아오는 하동세계차엑스포 관람객을 위해 행사장 내에서 판매하는 모든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10% 할인 가격에 판매되며 총 발행 규모는 5억원이고 오는 5월2일부터 판매된다.
1인당 구매 한도는 30만원으로 간편결재앱이나 은행앱에 접속해 구매할 수 있으며 행사장 내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류형 하동사랑상품권도 동시에 10%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협은행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발행 규모는 3억원, 1인당 30만원까지 살 수 있다.
방이호 경제기업과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동행축제와 하동세계차엑스포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상품권 할인 이벤트로 관광객이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