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은 종합청렴도 상위권 유지를 위해 2022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와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자체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기관장을 비롯한 5급이상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협의체’을 구성해 부패 취약분야 개선노력을 솔선수범해 실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와 부군수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고, 부패취약분야 집중관리, 고위직 주도의 청렴조직문화 조성, 구성원 인식개선 및 청렴문화 확산 등 다양한 반부패 청렴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의 역할과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민선 8기 강력한 청렴 의지로 높은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한 평창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창=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