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인제군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인제하늘내린센터에 일원에서 진행됐다.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마술공연&벌룬쇼 '상상을 현실로', 에어바운스, 트릭아트, 버블체험, 4D체험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7일에는 인제군 봉사단체 ‘즐거운 어린이’가 주최하는 ‘하늘내린인제, 어린이 좋은날’행사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원통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잔디썰매타기, 보물찾기, 에어바운스 등 11개의 어린이 체육프로그램과 슬라임놀이체험, 지구살릴업사이클링, 나도 오늘은 소방관 등 21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함께 마련돼 있어 개인용 텀블러와 용기, 휴대용 돗자리를 지참하면 아이들과 더욱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대면으로 열렸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