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4~7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영월잣영농조합(대표이선종), 꽃마실농원(대표김인숙) 등 3개 업체 및 농가가 참여하며, 영월군 대표 직거래 품목인 잣, 더덕 등 특용작물과 꽃차 등 가공품을 홍보하기 위해 참여한다.
이번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는 지자체 우수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영월군의 고품질 농산가공품을 대구시민에게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새로운 고객과 판로 확보에 기대가 크다.
농업기술센터 이주형 소장은 “영월군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은 수도권 등 대도시 판매행사에 인기가 많아 농가의 직거래 매출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면서 “농가와 다양한 품목을 확보해 직거래·홍보 행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월=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