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한대행 박경아)은 11일 공단 2층 대회의실에서 ‘기능연속성계획(COOP) 도입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능연속성계획(COOP)이란 자연재해, 화재 등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공단의 업무가 중단될 경우를 대비해 핵심기능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연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계획을 말한다.
이번 선포식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중단없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리체계를 구축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단은 행정안전부의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에도 적극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공단 박경아 권한대행은 “기능연속성계획 구축으로 각종 재난 발생 시 시민에게 중단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