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국 평창군수가 지난 11일 민선 8기 지역별 현안을 점검하고 신규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마련된 ‘강원 자치발전 전략 토론회’에 참석했다.
토론회는 사전 제작된 주민인터뷰를 바탕으로 출연자 3인의 현안 토론, 강원특별자치도 관련 키워드 토크, 공통된 주제 대한 토론 형식으로 40분간 진행했다.
김태준 G1 아나운서 진행으로 심 군수, 이원학 강원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이 패널로 나와 올림픽 유산 활용 지속 가능한 평창발전 방안, 강원특별자치도와 산악관광 도시, 자연 친화 관광지 달빛 흐뭇 낭만 로드 추진상황, 평창 남부권 관광벨트 사업, 농축산업 지원방안 등을 토론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 주요 현안과 과제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분석하고 지역 성장을 위한 주민 공감대를 만드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평창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시 한번 숙고하는 기회가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창=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