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전국 및 도단위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3~14일 도단위 2023년 정선아리랑배 강원도어린이 태권왕 대회를 시작으로 20일 제4회 정선·영월·평창 테니스대회, 27~28일 전국대회인 제7회 정선아리랑배 전국오픈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9일에는 강원도지사기 장애인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돼 정선을 찾은 선수단 및 관중들이 정선의 봄을 만끽했다.
6월에도 다양한 종목의 전국체육대회를 준비 중이다.
김재성 군 문화체육과장은 “앞으로도 각종 스포츠대회 유치 등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관광 및 경제활성화를 일으켜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선=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