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원과 연계한 의령교육 발전 방안'을 주제로 오태완 의령군수, 김규찬 의령군의회 의장, 권원만 도의원, 장중용 경상남도교육청미래교육원장직무대리, 하점순 지정초등학교 교장선생님 등이 의령이 미래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경남교육청의 작은학교 살리기 세 가지 정책 △마을교육공동체 △공간 재구조화 △어울림교육과정을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을교사, 교직원,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가 참여해 의령의 작은학교를 위해 실천한 내용, 어려움, 극복 노력 등에 중점을 두고 모둠토론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최미숙 의령교육장, 도 관계자가 특별 모둠원으로 참여해 도교육청과 연계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공유했다.
최미숙 교육장은 “작은학교 비율이 매우 높은 의령에서 학생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미래교육원 개원과 함께 발전하는 의령교육을 모습을 기대하겠으며 오늘 이 자리가 경남교육청에서 펼치고 있는 작은학교 정책 및 미래교육 활성화의 마중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