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동캠페인에서는 각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폭력 없는 건강한 캠퍼스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은 동아리 축제장을 찾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시물 전시, 리플릿, 현수막, 홍보물 등을 활용해 데이트폭력, 스토킹 범죄, 디지털 범죄 등 성폭력의 현실을 짚어보고 학생들에게 성범죄의 심각성과 주의·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남궁술 경상국립대 인권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단체와 협력해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대학(원)생의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