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강정구)이 6월 1일, 지하1층 식품관에서 새롭게 단장한 ‘프리미엄 Food Market’을 오픈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푸드 마켓은 정육과 수산 신선식품, 건강, 와인, 베이커리, 슈퍼 등을 중심으로 리뉴얼한 식품 매장 340평을 오픈해 1차로 선보인다.

전주점은 지난 2월부터 4개월에 거쳐 고객 수요를 반영해 품격 있는 푸드 마켓에 중점을 둔 식품매장 리뉴얼을 진행해왔다. 

대표적으로 1++등급 상품  보강과 함께 고객이 직접 주문과 동시에 준비해서 포장까지 이뤄지는 ‘프리미엄 정육 코너’, 신선도를 대폭 강화한 ‘프레쉬 수산 코너’, 2천여종의 다채로운 상품과 다양한 가격대 와인을 구성한 ‘프리미엄 와인코너’도 선보인다. 

또한 수입 가공식품 위주로 구성한 ‘그로서리 매장’, 현대인의 식생활 문화를 반영한 베이커리 브랜드 ‘베비에르 매장’을 대폭 확대했다. 

여기에 더해 스낵과 델리 컨텐츠 강화를 위해 8월에는 ‘FOOD HALL’을 확대하고, 전국적으로 인기를 끄는 핫플레이스 브랜드를 소개하는 임시매장(팝업매장)도 마련해 전주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식품관 새단장 오픈 기념으로 ‘구매고객 기준 특별가 행사’, ‘할인쿠폰 증정’, ‘최대 10% 사은행사’의 프로모션과 ‘무료 배송서비스’, ‘포터서비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픈 당일부터 11일까지 방문 고객 사은행사로‘무료 배송서비스’와 ‘포터 서비스’를 진행한다. 

강정구 전주점장은 “식품매장 리뉴얼로 전주점 이용 고객에게 프리미엄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추가적인 리뉴얼도 마무리되는 9월 그랜드 오픈으로 보다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푸드 마켓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