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는 지난 4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21회 대구국제안경전(DIOPS)을 참관한 안경광학과 학생들이 11개 팀을 이뤄 참가했다.
학생들은 대구 특화산업인 안경 산업과 DIOPS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한 영상을 출품했다.
안경광학과 교수 8명은 기획과 구성, 시연 영상 평가를 통해 1학년 우미향(19) 팀이 제작한 ‘스마트 글래스 현황’ 영상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대구보건대 안경광학과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DIOPS 영상 콘텐츠 제작 경진대회는 대학과 산업체, 지자체의 협력을 강화하고 대구의 안경 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할 예정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