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테마는 ‘트로피컬 아쿠아 빌리지’로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하고 짜릿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패밀리 실외수영장 아쿠아빌리지부터 흠뻑 젖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아쿠아플레이존, DJ의 흥겹고 짜릿한 썸머 워터플레이 파티가 대표적인 여름 콘텐츠다.
아쿠아빌리지는 연령 제한 없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야외형 수영장으로 여름시즌 동안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소형풀과 대형풀, 유아 미끄럼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테이블존이 있다.
어드벤처 광장 내 아쿠아 플레이존에서는 흠뻑 젖는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다.
사정없이 물을 뿌리는 워터캐논과 워터스프레이는 물론, 물총충전소에서 물을 한가득 충전해 친구들과 워터 파이트도 즐길 수 있다.
매주 금요일(오후 7시)과 토·일요일(오후 5시 30분/7시)에는 아쿠아 플레이존에서 DJ와 함께하는 화끈한 디제잉 파티가 펼쳐진다.
또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수국 포레스트가든’과 100만 송이 보라빛으로 대지를 물들인 ‘사루비아 가든’도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월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고 알찬 여행을 위해 6월 한 달간 자유이용권(63%), 연간회원권(50%) 할인과 함께 식음료 등의 할인 썸머페스타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월드가 마련한 다채로운 이벤트로 올 여름 대프리카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