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은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동아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심사를 통해 총 10개의 평생학습 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며, 각 동아리별로 강사비 40만 원 정도를 지원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을 진행하고, 학습 활동 성과를 재능기부, 봉사 활동 등으로 연계해 학습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동구 주민 70% 이상으로 구성 된 동구에서 활동 중인 학습 동아리로, 매월 2회 이상 10여 명 내외의 학습자들이 자발적, 정기적인 모임을 운영하는 동아리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전자우편(leeheesun@korea.kr) 또는 방문 접수(아양로207,교육정책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동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평생학습 동아리가 지역 학습문화를 이끌어가는 학습 공동체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