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서해안고속도로 군산휴게소에 약국 개점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서해안고속도로 군산휴게소에 약국 개점

호남권 고속도로 휴게소 최초로 약국 문 열어

기사승인 2023-06-13 10:17:04
서해안고속도로 군산휴게소(서울방향)에 문을 연 약국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13일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군산휴게소에 약국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군산휴게소에 개점한 약국은 호남권 고속도로 휴게소에 최초로 문을 연 약국으로 서해안고속도로 이용하는 고객들의 의료 수요에 맞춰 문을 열었다. 

군산휴게소(서울방향) 푸드코트 내 12.25㎡ 규모로 문을 연 약국에는 약사가 상주하며 일반의약품을 판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매주 화요일은 휴무일이다.

도로공사 전북본부 관계자는 “기존 상비약 위주의 간단한 의약품만 구매할 수 있었던 고속도로 휴게소에 전문 약국이 문을 열어 장거리 운전자, 화물 운전자 비중이 높은 서해안선 이용 고객의 의료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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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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