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구시에 따르면 6월 둘째 주(6월 11일~17일) 하루 평균 721명인 5047(해외 유입 15명 포함)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8만 9360명이다.
같은 기간 5명이 숨지면서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028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 주간 확진자 수는 달서구 1097명, 수성구 879명, 북구 849명, 동구 833명, 달성군 464명, 남구 295명, 서구 263명, 중구가 174명이다.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1.3%다.
경북에선 지난 일주일간(6월 12일~18일) 4559명(해외 유입 6명 포함)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145만 6329명으로 늘었다.
일별 확진자는 지난 13일 658명, 14일 914명, 15일 719명, 16일 645명, 17일 650명, 18일 626명, 19일 437명이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감염자가 31.1%(1414명), 18세 이하 감염자가 19.3%(881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포항 1031명, 경주 327명, 김천 175명, 안동 273명, 구미 742명, 영주 193명, 영천 231명, 상주 107명, 문경 149명, 경산 641명, 군위 22명, 의성 40명, 청송 10명, 영양 24명, 영덕 35명, 청도 37명, 고령 44명, 성주 43명, 칠곡 246명, 예천 100명, 봉화 51명, 울진 29명, 울릉 3명이다.
사망자는 80대 3명과 70대 1명 등 총 4명이 발생했다.
감염병전담 치료병상 가동률은 45%,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기초접종 86.6%, 2가 백신접종 14.4%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