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사랑의열매 브랜드 모금 ‘착한가정·착한가게·착한일터’의 ‘착’을 반복 강조해 일상회복이 ‘착착착’ 진행됨을 묘사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 캠페인이다.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된다.
기탁된 성금은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취약계층의 여름철 냉방비 지원에 사용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사회경제적 계층이 낮을수록 일상을 회복하는 데에도 더디다는 연구 결과를 본 적이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외계층이 폭염으로 더 이상 힘들어하지 않고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 송금 또는 ARS 전화 기부, 사랑의 열매 홈페이지(신용카드,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를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개인 연말 정산 시 소득금액의 100% 한도 내 세액공제도 가능하다.
한편 경산시는 ‘착한 나눔 도시’를 표방하기 위해 전 직원과 시민들이 노력한 결과 착한가게 가입이 경북 도내 1위, 아너 소사이어티는 도내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사랑의 열매 봉사단은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는 등 나눔과 관련해 최고의 수식어를 독점하며 ‘나눔 1등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