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명기 횡성군수)은 20일 서울시관광협회(회장 양무승)와 상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두 기관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상호 관광산업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서울시 관광협회 회장과 국내외 여행업위원장, 관광호텔업 위원장도 이번 협약식에 함께 참석했다.
양 기관은 횡성군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기획과 국내외 홍보활동, 공동 마케팅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재성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횡성군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 8대 명품 등을 수도권에 전략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을 기대한다”면서 “횡성군 명품 관광자원이 수도권에 더 많이 홍보돼 많은 관광객들이 횡성군을 찾아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횡성=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