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의회는 20일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남진삼)를 열고 2023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환경과, 상하수도사업소, 건설과등에 대해 소관별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진삼 의원은 “방림리 구포교 인도교 설치는 설계에 있어 주민 안전 확보가 우선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은미 의원은 “생태계교란종 제거사업은 식물에 독성이 있는 만큼 작업 시 안정성을 갖추고, 차후 인력 증원확보에도 신경 써달라”고 주문했다.
김성기 의원은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사업의 민간 주축인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체계적인 지원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광성 의원은 “신규사업인 제설창고 건축공사가 큰 사업비가 소요되는 만큼 공사 진행에 신중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창열 의원은 “여름철 피서지 등 쓰레기 몸살을 앓는 하천 변에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는 환경감시단 운영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박춘희 의원은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보급사업은 지속적 사업으로 이어나가고 수혜 대상자도 점차 늘려 활성화 해달라”고 주문했다.
평창=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