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밤부터 시작된 이번 비는 이날 오후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으나, 일부 경북 동해안에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울릉도·독도는 이날 새벽부터 비가 시작돼 저녁에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를 포함한 경북(경북 남부 내륙 제외) 20~60㎜, 대구와 경북 남부 내륙은 10~40㎜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봉화 17도, 문경·예천·영주·영양·울진·영덕 18도, 영천·김천·군위·안동·의성·상주 19도, 대구·경산·청도·구미·고령·성주·경주·울릉도 20도, 칠곡·포항 21도, 독도 2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울릉도 22도, 봉화·독도 23도, 울진 24도, 영주·영양·영덕 25도, 군위·안동·청송·상주·문경·예천·포항 26도, 영천·청도·김천·구미·고령·의성 27도, 대구·경산·칠곡·성주·경주가 28도까지 오르겠다.
한편 내일(22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7~20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