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기관의 SNS에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홍원화 총장은 아주대 최기주 총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홍 총장은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고’라는 문구와 이미지가 담긴 캠페인 인증 사진을 경북대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대학 구성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다음 주자로는 황병우 DGB대구은행장과 권태용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을 추천했다.
한편, 경북대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지움 환경 캠페인을 올해 3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매달 탄소중립 실천 과제를 선정해 많은 대학 구성원들이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이벤트도 병행해 홍보하고 있다. 6월은 ‘종이 사용 줄이기’를 실천 과제로 정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