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 내륙에는 늦은 오후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일부 지역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된다.
이날 대구·경북의 낮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전날보다 1~4도 가량 높아지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5도, 김천·청송·영양 16도, 군위·의성·예천·영주 17도, 영천·청도·고령·성주·안동·문경·울진·영덕 18도, 경산·칠곡·구미·상주·경주·울릉도 19도, 대구·포항·독도 2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독도 22도, 울릉도 23도, 울진 24도, 영덕·포항 26도, 봉화·영양 28도, 영천·청송·영주·경주 29도, 청도·구미·군위·안동·문경·예천 30도, 대구·경산·칠곡·김천·고령·성주·의성·상주가 31까지 오르겠다.
한편 내일(24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