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인해 조경유 약 2만5000L가 실려있던 탱크로리에 타이어 파편이 튀면서 조경유 약 40L가 도로에 쏟아졌다.
운전자 A씨가 급히 고속도로 갓길에 차를 세워 더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이 바닥에 쏟아진 조경유를 모두 제거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탱크로리 타이어가 도로에 있던 불상의 물체를 밟아 타이어가 터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하동=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