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과 경남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17년부터 KOEN 대학생봉사단을 함께 운영해 취약계층 대상 봉사, 농번기 농촌봉사, 환경정화 봉사 등의 다양한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을 7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 위촉된 KOEN 대학생봉사단원은 진주 소재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평가를 거쳐 선발됐으며 앞으로 약 6개월간 진주관내 벽화 그리기를 통한 '아름다운 마을 조성사업'과 청소년 대상 '에너지절약 교육봉사'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명희진 상임감사위원은 "KOEN 대학생봉사단으로 활동하게 된 대학생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한국남동발전과의 따뜻한 나눔동행이 아름다운 기억이 돼 지역사회의 든든한 조력자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