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본부 관내 주요 휴게소에서 고속도로 통행료 관련 고객 서비스의 접근성 향상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하이패스센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하이패스센터에선 톨게이트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콜센터에 연락해야 이용이 가능한 각종 서비스를 휴게소 현장에서 제공해 고객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미납통행료 조회 및 납부, 하이패스 단말기 점검 및 정보변경, 하이패스단말기 및 전자카드 발급, 강원 관광지 안내 등이다.

찾아가는 하이패스센터는 지난 27일 여주(강릉방향)휴게소를 시작으로 이용고객이 많은 6개 휴게소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강원본부 관계자는 “고속도로 이용고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욱 쉽고 편리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